페이지 정보

본문
수원 KT 소닉붐
홈팀 수원 KT 소닉붐은 11월 26일 LG와의 홈 경기에서 71-83으로 패배했습니다 LG 마레이를 외곽으로 유인하는데 실패하면서 골밑을 내준 것이 뼈 아팠습니다 양홍석은 14득점 11리바운드 아노시케는 18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골밑 싸움에서 마레이와 김준일에게 많은 실점을 허용했습니다 KT로서는 외국인 선수 1옵션으로 생각했던 은노코가 기량 미달로 인해 제대로 활용할 수 없다는 것이 경기 분위기를 바꾸지 못한 원인중 하나로 작용했습니다 수원 KT는 이날 패배로 3연승을 마감했습니다
안양 KGC 인삼공사
원정팀 안양 KGC 인삼공사는 11월 27일 SK와의 홈 경기에서 90-84로 승리하며 5연승을 내달렸습니다 1쿼터 SK 워니에게만 10실점하며 기선을 제압당했었지만 2쿼터 아반도의 득점이 터지며 추격에 나섰습니다 KBL 무대에 적응하기 시작한 아반도는 3점슛 3개를 포함해 21점을 넣었고 스펠맨도 21득점 12리바운드로 맹활약 해주었습니다 여기에 오세근과 변준형도 두자리숫 득점에 성공하는 고른 활약으로 SK의 상승세를 잠재우고 5연승을 내달렸습니다
올 시즌 수원 KT는 한계를 명확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허훈의 입대로 인한 공백은 정성우가 선전하며 최소화 해주고 있찌만 골밑 전력 약화는 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1옵션 은노코의 기량 미달로 인해 2옵션인 아노시케가 주로 출전하고 있습니다 아노시케로는 골밑 싸움에서 우위를 가지기 힘듭니다 출전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체력 안배도 힘듭니다 KGC의 압박 수비에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고전할 확률이 높으며 오세근-스펠맨 등이 버티는 골밑 싸움에서도 밀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기에 변준형-아반도의 슛이 불을 뿜고 있는 중이라 수원 KT는 수비에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경기 골밑 싸움에서 우위와 외곽 슈터들의 활약으로 안양 KGC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안양 KGC 승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